
Shin Youngjin _ mul



XR Online Exhibition Preview ( Beta )

[ XR 관람의 예 _Apple Vision Pro ]
- X R -
물 속의 미술관에서
작품을 만나보세요.
Mul Museum
[ 물 속 미술관으로 걸어 들어가는 XR / 2024.02.01 / Open ]



물 안에 깊숙이 들어 왔나요?
이제, MUL 작가의 작품을
물 속 전시장에서 만나보세요.


전시장 입장
XR 융복합 전시 Drop the beat 2023
- XR Online Exhibition Preview -
신영진 mul

동시대 화두는 팬데믹이 남긴 금융경제 후유증입니다.
자영업자 대출은 코로나 이전보다 51% 급증하였고,
23년 현재 서울 청년 실업자는 21만명에 달합니다.
이러한 동시대 이슈를 담은 이 작품의
주제는 “엔데믹 이후에도 회복되지 못한 이들의 회복을 염원”하는 것입니다.
일상은 풍요롭고 평화롭습니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무너지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작품을 통해 관객이 일상을 환기하기를 바라며 사회에 예술의 선한 에너지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Part 1 -
현대무용과 버티컬 애니메이션의 협연
생계가 무너진 이들의 현실을
생업을 상징하는 식당 밥그릇의 하강으로 시각화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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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t 2 -
XR Beta Test
가상의 설치 작품과 무용가의 퍼포먼스의 협연을
XR 로 구현하는 테스트 작업을 하였습니다.
3D 언리얼엔진 영상과 실시간 상호 작용하고
입체적인 AR 효과를 가지는 다음 작품을 스케치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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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t 3 -
XR Beta - 가상 공간의 설치 작품과 현대 무용 퍼포먼스
전시 후 휘발되는 인스톨레이션과 퍼포먼스의 한계를 넘을 수 있기를 바라며 XR Beta test를 하였습니다.
삶이 무너지는 이들에게 ( Drop )
생의 희망을 ! ( Beat )
재기를 꿈꾸는 이들 ( Raise )
Beat
1. [동사] (게임.시합에서) 이기다
2. [동사] 통제[억제]하다 (=defeat)
3. [명사] 고동,맥박 ; (북 등의) 울림
4. [명사] (북 등을 계속 쳐서 내는 소리 ( -> heartb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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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t 2 -
미디어아트와 현대무용의 협연
일상에서는 사소하고 하찮은 밥그릇이 가로 24미터
대형 LED스튜디오에서 압도적인 크기로 확장되었을 때
관객에게 생계의 크기와 무게를 전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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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t 4 -
영상 (test) 과 현대무용의 협연
무너졌던 이들이 다시 생기를 찾아가는 생존력과
회복탄력성을 가진 사람들의 에너지를 담았습니다.
현재와 같이 2D 이펙트로 벽과 바닥에 재생하는 것이 아닌
가상 공간에서 3D 이펙트가 무용수를 입체적으로 감싸고,
3D 그래픽과 무용수가 실시간 상호작용하는
언리얼엔진 이펙트 작업을 추후 실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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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t 4 -
현대무용 스케치 ver.02
- 라이브 포토 -
- Credit -
*기획. 감독. 제작 : 신영진 mul
*장소 지원 : NP XR Stage
*기술 도움 : NP 박예빈 TD
*안무 감독 : 김혜연
*무용수 출연 : 최태헌, 오정윤, 정규연, 이수연, 박수빈, 고은수
*음악 : A&tive studio (음악 : 이소연, 사운드 :전재승)
*3D 미디어아트 : 틱앤브록, 신영진 mul
*촬영 : 녹타필름 최용호
*영상편집 : 신영진 mul
*애니메이션, 영상 : 신영진 mul
* 홈페이지 제작 : 신영진 mul
*지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트앤테크
* 본 작품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3년 예술-기술 매칭 사업의 공간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 음악 메이킹 영상 -

- 현장 스케치 영상 -

- 제작 스케치 -


- 2023 신영진 mul 작가 노트 -
지금은 융복합, 융합, 컨버젼스라는
개념과 XR, AR, VR 등의 기술 용어를 특별하게 사용합니다. 하지만,
과거에는 특별했던 '이동통신' 을 현재는 모두가 당연하게 사용하는 것처럼
가까운 미래에는 일상에 밀접하게 사용할 것이기에 컨버젼스와
XR을 특별하게 언급하지 않고 흔하게 사용할 것입니다.
현 시대에는 설치, 사운드스케이프, 키네틱 아트, 공연, 퍼포먼스와 같은
작품들은 전시 후 형체가 사라집니다. 현재 전시장을 VR 로 구현하듯
앞으로는 XR 기술이 발전할수록 영구적으로 전시 공간의 현장감을 담은 작품을
입체적으로 보존 가능할 것입니다.
가까운 미래에는 관객이 특정 시간에 전시장과 공연장에 가지 못하더라도
원하는 곳에서 작품에 참여하고 관람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흐름을 생각하며
작가는 현대무용과 미디어아트의 협업을
XR Stage 에서 실험했습니다.